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예전에는 이렇게 하면 목회가 잘 되는 줄로 알았다.
1. "설교" 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삶이 없는 설교는, 성도들의 귀만 키우는 줄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2. "기도" 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회개 없는 기도는, 교만한 바리새인을 만들어 내는 줄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3. "심방" 만 잘하면 되는 줄로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없는 심방은, 성도들의 가려운 곳만 긁어주는 줄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4. "장소" 만 좋으면 되는 줄로 알았다. 그러나 한 영혼을 찾아가는 사랑이 없는 부흥은,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하시는, 주님의 엄중한 심판이 있음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5. "은사" 만 있으면 되는 줄로 알았다. 은사를 받으면 교회가 성장할 것 같아서, 기도원과 은사 자를 찾아갔고 철야를 했지만, 은사 보다 성품이 중요한 줄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6. "열심" 만 있으면 되는 줄로 알았다. 사업과 공부처럼 열심히하면, 목회가 잘 될 줄로 알았지만, 목회는 열심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되는 줄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7. "스펙"만 좋으면 되는 줄로 알았다.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책가방 끈이 길어야 목회가 잘되는 줄로 알았지만, 목회는 스펙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줄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이제는 목회의 방법이 조금 보인다.
1. 설교보다 더 귀한 것은, 내가 부서지는 삶이었다.
2. 기도보다 더 귀한 것은, 기도한 대로 사는 삶이었다.
3. 심방보다 더 귀한 것은,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것이었다.
4. 부흥보다 더 귀한 것은, 내가 한 영혼을 찾아가는 주님의 발걸음이었다.
5. 은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의 마음을 닮는 것이었다.
6.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앞세우는 것이었다.
7.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지혜와 명철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똑똑하고 으뜸이 되고 명예를 얻고 부를 가져서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하지만 성경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이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