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교회 정신을 위해(2014-5-25)

by 관리자 posted May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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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교회 정신을 위해

지난 주 창립기념주일을 맞이하며, 교회의 정신을 잃고 교회의 시스템을 붙잡으면 과거 유럽의 교회나 각 교단이 밟아 왔던 그 전철을 우리도 겪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신약교회 회복, 혹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겠다는 아름다운 뜻을 품었다 하여도 신약교회 정신을 잃어버리면 현재 우리교회의 가장 핵심적인 사역인 가정교회(가정에서 모이는 작은 교회) 역시 가정교회나 목장, 혹은 목자와 같은 이름이나 삶 공부 같은 시스템만 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끊임없이 신약교회 정신인 3축과 4기둥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약교회인 가정교회의 목양자들인 목자, 목녀들과 제직들이 신약교회 3축과 4기둥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가슴에 담고 3축과 4기둥을 붙잡지 않으면 바른 신약교회 회복은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약교회정신은 목사와 평신도가 함께 동역을 이룸과 동시에 각각의 역할과 은사가 있기 때문에 담임목사 혼자 신약교회 정신을 붙잡는 다고 되는 문제기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약교회 정신인 3 축과 4 기둥을 모든 성도들과 목자, 목녀, 제직들이 제대로 붙잡기 위해 몇 가지 필요한 조치들을 행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예배실 입구에 신약교회인 가정교회와 신약교회 정신인 3 축과 4 기둥에 대한 설명을 배너나 광고판으로 세워놓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앞으로 모든 제직과 목자, 목녀는 반드시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야 하고 앞으로는 교회의 제직의 자격에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와야 하는 것을 의무로 할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에 좋은 믿음을 가진 분이라도 신약교회 정신이 바르지 않다면 좋은 믿음의 사람일 수는 있어도 바른 신약교회 회복을 이루는 일에 걸 맞는 일꾼은 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평신도 세미나, 목자컨퍼런스, 가정교회 목자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듣는 일에 활성화하는 노력을 더욱 하겠습니다. 그래서 평신도세미나, 목자컨퍼런스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등록비는 전액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정적인 부담이 되더라도 유익한 목자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을 위해 재정을 일순위에 두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본 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나 평신도세미나를 주최하여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