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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친구야.

곽현욱 2016.02.27 14:07 조회 수 : 641

보고싶다 친구야

문혜성

보고싶어요

멀리 있는 내 친구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보고싶어요

사랑스런 내 친구

늘 함께 있는 것만 같아

내 곁에 투명인간처럼

나타나 말을 거는 너

밥을 먹을때도

수업시간에도

자꾸만 내 눈에 아른거리네

사랑하는 내 친구야

매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줄꺼지?

내 맘속에 네가 있듯이

위키드라는 tv프로그램을 보다가

주님의 은혜를 느끼고 글을 적어봅니다.

태어나자마자 선천적녹내장에 걸린 문혜성이라는 친구의 곡인데요.

미국의 찬양전도자 패니 크로스비여사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작사작곡 했다는 곡에서 친구되신 예수님이 떠올랐습니다.

저도 매일 친구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고싶어요.

예수님과 함께 주님께서 예비하신 저 푸른초원에 누워 매일 찬양 부르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수님 보고싶어요.

동심과 같은 곡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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