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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비극
탕자의 비극 요즘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침체와 실업이 공포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면서도 복지에 대한 열망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미래가 뻔히 들여다보이는데도 표를 의식해서 복지에 더 많은 재정투자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Date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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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은 이렇게!
결단은 이렇게! 프랑크 로바흐(Frank Laubach)가 저술한 “한 현대 신비주의자의 편지(Letters by a Modern Mystic)”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분은 필리핀에 선교사로 있으면서 1935년에 문맹 퇴치 운동을 시작하여 6천만 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자기 ...
Date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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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자 수를 묻는 이유
침례자 수를 묻는 이유 매년 10월이 되면 국제 가사원에서 회원으로 등록된 교회 담임목사에게 지난 1년간 청장년 침례 준 사람의 숫자와 지난 3개월 장년 주일 출석 평균 인원을 묻습니다. 지난 1년간 침례 준 사람 숫자를 묻는 이유는 가사원 회원들에게 비...
Date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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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과 겸손
성숙과 겸손 어떤 분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한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기 주변에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하면서 구원의 확신이 있기에 교회를 굳이 안 다녀도 나 혼자 신앙생활을 하면 된다고 믿는 분이 있는데, 이 분은 구원받은 것이 맞는가 하는 질문이었...
Date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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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회복하기
초심 회복하기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한 주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으로 한바탕 광풍이 휘몰아쳤습니다. 500여 년 전 천주교는 종교개혁이라는 가시 달린 채찍을 맞고 생사를 가르는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500여 년이 흐른 지금, 여전...
Date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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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 분간하기
행복과 불행 분간하기 불행 속에 있으면서 행복하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소설 ‘그래도 우리의 나날’의 저자 시바타 쇼는 말했습니다. “불행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사람은 거기서 자기 몸에 맞는 불행을 선택하는 거지. 정말 몸에 맞는 불...
Date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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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가세요
밥 먹고 가세요 요즘은 많은 교회가 주일예배 후 식사하는 것이 보편화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정교회는 밥에 대한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이 시작되기 전 먼저 밥을 먹습니다. 시간상 목장 나눔에 참여하기 어려울 때는 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
Date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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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포도밭 여우
탈무드의 포도밭 여우 화창한 여름날 여우 한 마리가 포도밭 주변을 맴돌고 있었습니다. 허기진 배 때문인지 익어가는 포도 냄새가 더욱 코를 자극했습니다. 여우는 포도밭에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사방으로 둘러싸인 포도원 담벼락 때문에 들어갈 수...
Date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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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뢰 방식
다양한 신뢰 방식 제 신앙생활의 핵심은 사랑으로 엮어진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가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존경심이 동반됩니다. 그러나 사랑과 존경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표현됩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
Date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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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한 기대와 소망
천국에 대한 기대와 소망 제 어린 시절 어른들의 신앙의 커다란 주제 중 하나는 주님의 재림과 천국이었습니다. 물론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오해와 편견이 있었지만,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고 사모하며, 경건하게 살려고 애쓰셨던 어른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
Date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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