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예배 대신 매주 가족들과 함께 먼저 '수요5분묵상말씀'을 나누고, '코로나19'소멸을 위한 매일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 묵상말씀을 올립니다.
* 수요일 5분 묵상말씀: 2020. 03. 18
- 묵상말씀 본문: 골로새서 3:15-17,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지난 주 나눈 말씀의 주제는 “기쁨”이었습니다. 기쁨은 벌과 나비를 불러들이는 꿀과 같아서 기쁨을 가진 사람들의 곁에는 늘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왜냐하면 행복하고 유쾌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얼굴이 그에게로 향해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이 주제인 “감사”는 내 몸과 마음의 모든 부분이 하나가 되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는 윤활유와 같습니다. 감사는 “기쁨의 덩어리”와 같아서 모든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선물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평강”을 위해 부름을 받았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평강의 기초가 뭐냐하면 ‘감사’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감사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칭찬 한마디도 감사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사를 잃으며 삽니다. 하지만 내가 누리는 99%는 공짜입니다. 그리고 결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들입니다. 일출, 일몰, 바람, 향기, 꽃내음, 사랑하는 사람들, 찬양, 예배, 아이들, 웃음소리, 가족, 친절, 기억, 단풍, 하늘, 공기, 태양, 달빛. 하루에도 수천가지 이상을 거저 선물로 받고 살아갑니다. 이번 주는 감사하고 칭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