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평안 하시지요? 낮에 엄마와 통화하면서 새벽송 이야기가 나와서.. 교회 식구들 보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왔어요. 서울은 새벽송 하는 교회가 거의 없네요. 보통 한 시간씩 걸려서 교회에 갈 만큼 가정들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다는군요. 저는 이제 적응이 끝난건지.. 이곳 청년들과 많이 친해져서 오늘 이브 행사하고 내일 오전예배 까지 드리고 동해에 갑니다. 그루터기 식구들은 서운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2008년 마지막와 2009년 처음은 함께 하게 되서 .. 감사해요. 주님과 함께 . 그리고 동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성탄 되시고, 주일날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