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어린이 주일학교에서 세족식을 가졌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의 모범을 보이신 그 사랑을 아이들에게도 전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어색하고 간지러워 웃음이 나지만 나중에 이 시간을 꼭 기억하고 이웃을 섬기는 귀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먼저, 임채선 목사님의 설교가 있은 후 세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임채선 목사님께서 설교를 할 때 아이들이 집중을 하며 듣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뻐 보였습니다. ^^
세족식은 어린아이들 부터 시작하여 큰 아이들 순으로 진행 되었고 각 목장의 목자님들과 사모님께서 아이들의 발을 씻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