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인생에 있어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비롯해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생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생명의 주인은 하나이십니다. 우리는 살아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유와 행복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자유와 행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은 삶의 질과 관계있습니다.
시간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시간의 소유자라는 말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빛을 만드시고 그 순간에 낮과 밤이 생겼습니다. 즉 시간이 창조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의 소유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시간 속에 살고 있다는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시간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참된 시간 관리란 세상을 창조하시고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그리고 시간의 소유자이신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리고 그분에게 접속될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없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생명도, 행복도, 그리고 참된 삶과 목표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면 창공을 누비는 연처럼, 각자가 자유롭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의 안내를 받으며 마음껏 살게 됩니다. 시간의 방향성이 생기고 순간순간을 유연하고 자유로우며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나만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맞춤 시간 지도를 만나게 됩니다. 이것을 소명이라고 하는데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분명해지니 행복하고 시간의 낭비, 삶의 방황이 살아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는 간절함을 품으십시오. 하나님을 깊이 아는 지식을 사모하십시오. 진짜 내 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다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