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의 명언
<미국 하버드 와이드너 도서관>
모든 젊은이들이 들어가기를 소망하는 하바드 대학 도서관이 30가지의 명언이 적혀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들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속담들도 대부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사람의 마음을 드러내는 표현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고 하나님을 거부하는 죄성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된다든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든지 하는 인간의 욕심을 표현한 속담이나,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든지,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든지 하는 아름다운 삶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의 지혜를 담기도 합니다.
하바드 대학 도서관에 있는 명언들도 공부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신앙인으로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잘 표현한 말들이 많습니다.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성경 잠언에 들어있는 내용이기도 하지요. 그중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보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5)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6)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7) 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8)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10)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신앙도 열정을 가지고 배워야 하고, 오늘 최선을 다하는 부지런함 (분주함이 아님)이 필요합니다. 가정교회 목회나 신앙은 게으름이 불가능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한 영혼을 구하는 기회가 그냥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예민한 감각을 키우는 모임과 도움이 많아서 좋습니다. 비록 하바드 대학은 공부를 통해 장래를 준비하는 장소이기에 이런 명언들이 있지만 원리는 목회 안에서도 공통점이 많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탄의 교묘한 공격에 대해 공동체 전체가 대적하며 물리치는 한 해여야 하겠습니다
. - 북미가사원장 김인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