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 하늘 문이 열린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나 축복,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인가 역사하시기 위해 임재하시는 모습의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첫째, 십일조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
십일조는 모세시대의 율법이 시행되기 훨씬 전인 아브라함 시대에 있었습니다. 십일조는 우리 인생과 물질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신앙으로 분명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둘째, 복음을 위한 고난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행7:55-58).
셋째, 인내의 기도(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왕상 18:42-45의 엘리야의 기도
넷째, 연합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20)
다섯째, 예배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시 24:9-10)
다윗이 예배하는 인간을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이 들어오시는 문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어쩌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 중 다윗이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가장 열정적인 사람이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