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의 법칙 7가지
한해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 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법칙은 심은 대로 거두고, 심은 만큼만 거두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른다고 거두는 것이 아니라 심어야지 거두는 것입니다.
1. 먼저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합니다. 심는 자 만이 거둡니다.
2. 집을 2층부터 짓는 방법은 없다.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야 합니다. 밭을 갈지 않고 심으면 싹이 나도 뿌리를 내리기 힘들고, 싹이 난 후에 밭을 갈려고 하면 뿌리를 다칠까 손대기 어렵습니다.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앗도 뿌린 후 곧 바로 거둘 수는 없습니다. 음식점 장사도 한 자리에서 1년은 열심히 뛰어 보아야 성패를 알 수 있고, 글씨나 그림도 3년은 열심히 배워 보아야 소질이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4. 뿌린 씨 전부가 열매가 될 수 없다.
10개를 뿌렸다고 10개 모두에서 수확을 할 수는 없습니다. 나를 좋다는 사람이 열에 여섯, 일곱만 되면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실망하지 말고 계속 뿌리고 심어야합니다.
5. 뿌린 것 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모든 씨앗에서 다 수확을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뿌린 것 보다는 많이 거둡니다. 욕심을 거두고 계속 심으면 반드시 열매가 있습니다.
6.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악을 행하느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낫겠지만 이왕에 심으려거든 귀하고 좋은 씨를 가려서 심어야 합니다.
7. 종자는 남겨 두어야 한다.
농부는 아무리 굶주리더라도 종자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건드리면 내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부는 눈물로 씨를 뿌립니다. 십일조, 감사, 선교, 구제는 반드시 남겨야 할 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