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명의삶 공부하면서 간증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여러모로 바쁜생활가운데 삶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을 간략히 이야기할까 합니다.
생명의삶 공부를 하면서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왜 이제야 이러한 공부를 뒤늦게 했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새신자였기에 거쳐야하는 삶공부.
전에는 확실하지 못햇던 믿음이 조금씩 공부를 하면서 생겨나는거 같아 무엇보다도 좋았습니다. 아직은 그믿음이 확실치 않지만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것을 여러분들앞에 약속드립니다.
우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제책상앞에 성경책이 놓인걸 보면서 환자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실장님하고는 어울리지 않지만 보기는 좋다는 그말한마디. 제게는 그저 한마디의 농담처럼 들리지만 그말 한마디는 저에게 있어서 병원뿐만 아니라 바깥생활하면서도 저놈은 교인이니까 생활잘하여야겠다는 채찍질로 저에게 돌아오더군요. 분명 생활하면서 조심스러워진것만은 사실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면서 믿는자에게 조건없이 주는 선물이다.
처음엔 저역시 이말뜻이 어렵게 들렸습니다. 목사님이 장애가 있는 교수님의 비유를 들면서 이야기를 하여준것 처럼 진정으로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는 것은 조건없이 받았던것처럼 공부를 하면서 소중하게 깨달음이 있다면 제 스스로가 그러한것을 깨닫게 되었다는것입니다.
한번주어진 구원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내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면 저에게 심장을 주기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던 예수님처럼 신분에 맞게 제가 신앙생활 열심히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13주 동안 생명공부하면서 무사히 졸업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졸업함에 있어서
출석을 잘할수있게 하여 주어 감사하고, 아프신 가운데에서도 교육을 할수있게 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쌍둥맘이 아니고 쌍둥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