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40 )
언제나 주님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몽골 "진실한 손 NGO" 선교관에 수세식 화장실이 달린 게르건축을 2동 만들도록 주님께서 인도해 주셔서, 이제 몽골에 오시는 한국분들의 불편이 해소되었습니다. 몇일 밤샘 작업을 하느라 좀 힘들기도 하였고, 식. 환경도 예전보단 어려운 상황, 그리고 바쁜 교육일정을 지냈습니다. 지난달 국내 나와 치아 9개를 발치하고 좌. 우 나누어 치료를 이번주까지 받았습니다. 지난주엔 내분비내과에서 당료 치료약 6개월분 처방 받았고, 8월 첫주엔 심장내과에도 검사를 받게 됩니다. 선교관 울타리 400여m 교체 공사도 하고 있습니다. 게르가 잘 지어졌기에 많은 분들이 들어와 보고 가며, 유리창을 깨는 일도 있었지요.
몽골엔 한국인 관광을 장려하여 무비자 입국을 확장한 반면, 종교비자를 발급받지 않은 교회활동은 종교비자 발급으로 입국 제한을 강화, 불허하는 등, 30여년 진행하던 상황의 변화로, 앞으로 진행하는 사역이 안전하게, 불편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제주 MBC, 제민일보와 "100년을 무력으로 점령한 몽골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자" 2002년 2월 몽골을 처음 방문하였는데..., 이달 23~29일 제주에 다녀오는 일정을 갖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