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간 무엇으로 믿을 것인가? “성령 충만으로”라고 했습니다. 지난주까지 성령충만이란 무엇인가? 총 아홉까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중 아홉 번째 성령충만은 결론에 해당합니다.
* 성령충만이란? - 인간지경의 확장, 다시 말하면 새로운 세계에 대해 눈을 뜨는 것입니다.
- 바울이 주님을 만난 후 선지자 아나니아를 만나서 성령충만하도록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즉시 바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졌고, 다시 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눈이 회복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바울이 이제 것 보지 못했던 새로운 믿음의 세계를 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수십 년을 믿어도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다면 성령님께 나를 사로잡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에 대한 생각이 바꿔야 성령충만입니다.
결론적으로 결국 성령충만이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보편적인 교회가 되고.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12제자를 보면,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집단이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성령충만을 입은 그들은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 “회복의 신앙”의 신앙이란 주제 아래 그렇다면 무엇이 회복되어야 하는지 나누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 나누었고(우리의 한계들에 대해서 나눔), 두 번째는 무엇을 믿을 것인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나눔), 세 번째는 무엇으로 믿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 성령충만으로 믿자 했습니다.
오늘 부터는 어떻게 믿을 것인가? 믿음의 방법에 대해 나누려 합니다. 그 첫째가 생각하며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자!입니다. 특별히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새롭게 정의하겠습니다.
로마서 12;1에“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영적예배의 본래의 의미는 이성으로 드리는 예배, 즉 생각하며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며 예배하기 원하십니다. 왜 예배드려야 하는지, 무엇인 감사한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예배는 무엇인지, 무엇을 드려야 하는지 등등
예를 들어 눅 12:27-28에서주님은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들에 핀 백합 하나만 생각해 봐도 우리가 근심하거나 염려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을 텐데, 너희의 믿음이 성숙지 못한 이유가 생각하지 않아서인 것 아니냐! 생각하지 않는 신앙과 적은 믿음을 같은 것으로 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특별히 생각해야 할 신앙생활이 무엇이 있을까요?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만났고,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정작 믿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첫째 믿음은 순종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말은 주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의 시작이 무엇입니까?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셨고.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단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누군가를 믿는 다는 말은 그 사람의 인격과 말을 믿는 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품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사용설명서와 같습니다. 우리의 삶이 왜 이리 힘들고 어렵습니까? 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사용설명서인 성경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임의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순종이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상황’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