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1. 25, 26절에서 주님은 염려하지 말라 하셨습니다.인간에게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이 의식주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런 것들로 인해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거나 없어도 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아무리 중요하다 할지라도 우리 자신보다 더 중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이어서 27절에서는 과연 그 염려들이 네가 염려하거나 당면한 문제에 대해 무엇을 해결한 적이 있더냐? 하십니다.
3. 26, 28절에서는 두 가지 명령을 하셨습니다.26절에서는 공중의 새를 보라 하셨고, 28절에서는 생각해 보라 하셨습니다.
- 공중의 새는 창고가 없습니다.추수라는 것도 없습니다. 하루하루 하늘을 날며, 그 날의 먹이를 찾고 배부르면 잠이 듭니다. 내일의 걱정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새는 늘 노래하고, 행복해 보이고, 외롭거나 불행해 보이지 않습니다.
- 들의 백합화를 보며,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이 세상의 그 어떤 영광도 이 꽃 하나만 못하다 했고, 꽃은 자신의 아름다움이나 영광을 위해 길쌈이나 수고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 꽃의 아름다움이 영원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한 철에 불과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보살펴 주시기 때문입니다.
* 우리도 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공중에 나는 새나 들의 백합꽃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주이시고 운행자이신 능력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를 책임지실만한 능력자이십니다. 우리는 확신해야 합니다.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실 것이다. 그리고 “날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도록”(골 3:2) 하나님께 대한 생각을 내 마음에 채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