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장모임시간에 변화에대해 잠깐 나누었던 이야기였는데 이번주 목사님께서 변화에대한 말씀을 다시 해주셨습니다. 마치 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것 같으신 목사님 말씀에 은혜받았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 하는것일까요? 아님 변화하기 싫은 것일까요? 그것도 아님 변화라는것조차 생각해보지 않은것일까요? 요즘 저는 변화라는 주제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멈춰 성장하지 못하는것같은 신앙생활을 반성해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그문제를 놓고 열심히 기도도 해봅니다. 답을 주실거라 믿기에 기도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기쁩니다. 성령이 저에게 오셨음을 의심치않고 진리를 위해 살다보면 성령의 충만함도 반드시 경험케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앞서 나의 모든것을 진리의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아직 미약한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진리의 도구로 쓰임받는것인지 알듯 모를듯 참 바보같습니다. 어려워도 흔들리지 말고 의심치말고 진리를 따라 살아라는 목사님 말씀 붙잡고 다시 주님께 여쭈어볼생각입니다. 저에겐 항상 느리게 천천히 답을 주시는 주님께 이젠 특급송달로 답을 주십사 떼써볼 생각입니다. 목사님께 대신 답을 주시면 저에게 살짝 알려주세요ㅎㅎ
절대 따른 다는 말씀입니다. 골라서 순종하지 말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