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법칙
본문의 내용은 제가 쓴 글이 아니라 최영기 목사님의 글입니다.
칼럼이든 설교든 이 땅에 그 누구도 자신의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명 설교, 베스트셀러의 저자들 역시 누군가의 사상이나 책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훌륭하신 분들의 책이나 설교에 대해 부끄러움 없이 인용한다고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대신 누구의 글인가에 대해서는 꼭 밝혀드리려고 합니다.
“책 한 권을 추천합니다. 전혜성 여사가 쓴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자녀들을 잘 키웠습니다.
한 아들은 예일 대학을 졸업하여 하버드 대학 공공 보건 대학원 부학장이 되어 일하고 있고,
또 한 아들은 하버드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아 예일대학 석좌 교수 겸 법대 학장이 되었고,
딸은 하버드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예일대 석좌 교수로 봉직하고 있습니다.
예일 대학에 남매가 석좌 교수 이상이 된 것은 학교 역사 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엘리트 학교에 입학시키기만 하면 성공한 삶게 살게 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자녀들을 “진정한 지도자”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저자는 자녀들이 “재주가 덕을 앞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가르쳤습니다.
이들이 명문 학교에 수학한 것도 학벌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돕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자는 자녀들을 잘 키우기 위하여서는 부모 자신이 자신의 삶을 소유하고 지속적으로 자기 개발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자녀 교육을 위하여 부부가 떨어져 사는 것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훌륭한 학교 교육은 받을지 모르지만, 부모가 같이 해야 하는 인성 교육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부득이 부부가 떨어져 살 수밖에 없다면 전화 등을 사용하여서라도 자녀 교육은 반드시 부모가 같이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 목사도 책을 사서 읽어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책을 사서 읽고 좋은 영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