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돌팔매질을 해도
세상이 교회를 비난하고 돌팔매질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세상은 교회를 비난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세상에 비난의 명분은 주지 말아야 하는데 ‘코로나 19’를 통해 교회를 비난하고 돌팔매질 할 명분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교회만을 콕 집어 통제하려들고, 분명 불평등하게 간섭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항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성도들도 VIP를 만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주눅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변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구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1. 사실 염려와 걱정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내면 깊숙이 들여다보면 그 마음속에는 실존적인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자신은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큰소리치지만 나이 들고 늙어 가는 것, 몸이 점점 쇠약해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결국 같은 것입니다.
2. 외로움이 있습니다.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지만 진정으로 마음을 나눌 대상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배우자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으면서도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아무것도 가진 없을 때, 과연 배우자나 친구가 내 곁에 남아 있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초조해 지고, 돈에 집착하게 됩니다. 돈이 나를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 들기 때문입니다.
3. 무력감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세상의 변화에 도전하고 극복해 냈지만 나이가 들면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경쟁에서 패배하고,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당장은 하나님의 필요를 느끼지 않을 수 있지만 예수님 없는 삶은 반드시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근본적으로 죄의 문제, 죽음의 문제를 안고 가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도 재미가 있고, 행복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이 모르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지 그 속에 진정한 행복에 대한 갈망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필요하고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필요로 할 때 돕는 것이 VIP를 위한 기도입니다. 목장에 적어도 5명 이상 VIP를 등록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그들이 주님을 만나도록 돕고, 또 그들의 마음에 문이 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