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세겹줄기도회
- 30일 새벽부터 매일 새벽 5시 30분에 고난주간 세겹줄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세겹줄 새벽기도회는 일명 “3.10.1.10.”라고도 부릅니다.
그 이유는 서로 새벽을 깨워서 3명이 모여 세겹줄이 되어, 10분씩 합심기도하고, 하루 1번씩 서로 격려전화를 하고, 잠자기 전 꼭 10분씩 서로 중보기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혼자도 해야 하지만 하다가 그만 흐지부지할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는 마치 장작불과 같습니다. 한 나무일 경우에는 쉽게 꺼져버리지만, 함께 모으면 생나무도 활활 타오릅니다. 기도도 이와 마찬가집니다. 세겹줄 새벽기도회를 하는 성서적인 근거는 전도서 4:12와 마태복음 18:20에 두고 있습니다.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전4:12)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자리에는, 내가 그들과 함께 있다.”(마18:20)
이번 세겹줄 새벽기도회를 통해 예수님의 고난과 인생의 고난과 고통에 담겨진 깊은 진리를 묵상하고 세겹줄기도회 기도짝의 기도제목과 vip들을 위해서도 기도할 것입니다. 그런데 서로가 기도응답 받는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도 짝과 기도제목’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짝 선정요령 - 나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실 분 보다는 나의 기도가 많이 필요하신 분을 짝으로 선택해 보십시오. 성령님의 음성과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에 훨씬 더 민감성을 주십니다.
2. 기도제목 정하기 -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를 정하시되 이 기간 동안에 응답여부를 알 수 있을 만큼의 구체적인 것으로 정하시는 것입니다. 내 욕심대로 정하기보다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구하는 준비 기도를 함으로써 정하시면, 성령님이 시키시는 기도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3. 참석카드 확인에 대해 - 새벽에 본당에 들어오실 때 안내석에서 참석카드에 출석확인을 하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4. 그 외 좋은 점들 - 기도응답 받은 것 외에도 기도하는 다른 목장식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고, 새로 믿는 분들도 기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잠자기 전 기도습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교회에 갓 나오신 분들도 기도를 잘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