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28 한국에 나왔습니다.

4/22~25 몽골 지방 사역자들 성경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200. 500. 1500km 에서 말씀 사모하며 달려와 열심으로 말씀에 집중하는 지방 사역자들 모습에,

주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휴식 공관으로 몽골형 정자를 세웠습니다.

제주에 갔던 통역하는 남편이 모은 돈으로, 사역자들 공부하는데 마음으로 휴식하는 공관을 세웠습니다.

이번엔, 목회자 자녀가 독일 공부하러 갔는데, 휴가를 내어 함께 공부하러 달려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께서 그 마음을 주셨습니다.

쉼도 갖지않고 돌아갔는데, 다음에도 공부하러 오도록 기도를 부탁하는 모습에 마음이 울꺽 했습니다.

세상 변화가 엄청나, 30분 걸리던 도로사정이 2시간도 넘게 걸리고, 물질에 마음을 온통 앗아가는 환경 속에서도, 주님사랑하는 자들의 모습을 보며,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마을 어려운 가정에 식품을 나누려 했던 일정은 현지 동역자들이 이번주 가정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5월 세미나 준비하고 5/20일 몽골에 들어가려 합니다.

강건하십시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