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미처 몰랐다.(2)
아래의 글은 가사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글입니다.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지만 목자, 목녀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 두 번째 글을 게재합니다.
* 그러나 무지하고 어리석게도, 시행착오를 많이 한 후에야, 비로소 성령께서 깨닫게 하셨다.
1. 삶이 없는 설교를, 유창하게 잘했다.
2. 회개 없는 기도를, 날마다 중언부언했다.
3.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없는 심방을, 열심히 했다.
4. 한 영혼이 귀한 줄 모르는 부흥을, 얼마나 원했는지 모른다.
5. 은사를 사모했고 은사를 사용했지만, 교회는 변하지 가 않았다.
6. 열심이 특심했고 최선을 다했지만, 로뎀나무 아래의 엘리야처럼 낙심을 했다.
7. 좋은 스펙을 쌓기 위해서, 공부와 많은 세미나를 열 심히 다녔지만, 오히려 마음만 공허했다.
- 이제는 목회의 방법을 조금 알았다.
1. 설교보다 더 귀한 것은, 내가 부서지는 삶이었다.
2. 기도보다 더 귀한 것은, 기도한대로 사는 삶이었다.
3. 심방보다 더 귀한 것은,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 음을 품는 것이었다.
4. 부흥보다 더 귀한 것은, 내가 한 영혼을 찾아가는 주님의 발걸음이었다.
5. 은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의 마음을 닮는 것 이었다.
6.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앞세우는 것이 었다.
7.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지혜와 명철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똑똑하고 으뜸이 되고 명예를 얻고 부를 가져서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이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