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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19:46

비전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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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우연히 프로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입장료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입장료에 따라 관람하는 자리가 달랐습니다. 제일 싼 가격의 입장료를 샀습니다. 알고 보니 홈 관중들이 응원을 하는 응원석이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고 몇 분이 지나면서 왜 관람료가 저렴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홈팀이 골을 넣는 장면을 잘 몰수 있고 응원도 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경기를 관람하거나 선수들을 자세히 보는 데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TV로 관람하는 것만도 못했습니다.

  구약의 예루살렘 성전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도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 접근할 수 있는 곳은 극히 제안적 이었습니다.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소나 지성소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제사장들도 대제사장이 아니면 지성소에 들어 갈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십자가위에서 죽으시던 그날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지른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성전은 로마병사들에 의해 아에 통째로 무너졌습니다.

  주의 죽으심을 통해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하며, 예배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일에 인종의 구별이나 성의 차별, 특권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 밖에 있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나려 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 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유대인들처럼 새로운 세계를 보려 하지 않습니다.

  비전이란 “지금 까지 아무도 발견하거나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의 사람들은 진정한 비전의 사람들입니다. 최초의 하나님의 백성들이라 할 유대인들도 보지 못한 영원한 세계와 영생, 그리고 성전이 아닌 우주가운데 계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성전이 무너진 지금도 유대안들은 성전 안에만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사도들과 많은 초대성도들은 이 비전을 품고 고난과 고통, 핍박을 무릎 쓰고 주님을 전했습니다. 비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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