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차 침례교단 총회를 다녀왔습니다. 산적한 문제들, 그리고 예민한 문제들이 많은 탓인지 새벽 1시까지 회의가 진행되곤 했지만 목요일 오전까지도 회의가 끝이 안나 먼저 집에 도착했습니다. 다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기도하며 슬기롭고 원만하게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 중요한 사항만을 전해 드립니다.
총회장 선출: 서울 남문교회 한규동 목사 1부총회장: 서울 양림교회 장영순 목사 2부총회장: 서울침례교회 김원배 안수집사
그외 핵심 사항 중 호칭장로 문제(안수집사를 장로로 호칭하는 문제): 침례교 이상과 주장(규약)에 직분은 목사와 집사로 한다는 근본적인 규약을 바꾸지 않고 단지 호칭만을 장로로 한다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는 이유로 부결 됨
여성목사안수건: 목요일 오후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