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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채비
최무철
2009.01.29 08:16
조회 수 : 1984
머언 -- 먼 ----
어둠의 뒤안 길을 돌아와
가슴아리는 아픔을 견디며 선
초췌한 나의 얼굴에
당신의 촉촉한 숨결을 느낍니다.
길도 없는 가파른 산비탈
잡초뿐인 돌밭
황량한 들판에서도
산산한 바람으로 내 곁에 다가와 계신
당신의 다정한 속삭임을 듣고 있습니다.
화--악 눈앞에 닿아있는
맑은 소리 있는 강가에서
숱하게 쌓여온 서름이 북받혀
줄기줄기 눈물을 강물에 흘려보내며
당신의 따스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하늘과 땅을 되짚어 보며
나즉히 눈감고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것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어야 한다는
당신의 재촉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구름이 비되어 씻기어 내린 밤 지나
이른 아침 풀잎 이슬 받으며
그저 그런 볼품없는 모양새로
잔잔히 미소지며 앉으신
당신의 그 넓은 가슴에 안기고 있습니다.
나에게 주셨던 것
주시기 원하시는 것
이제 모두 다 바칩니다.
여기서 부터 저 -- 강건너 바다건너 마지막 까지
당신이 부르시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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