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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최무철
2009.05.27 17:41
조회 수 : 2054
혼기가 꽉 찬 아가씨가 매일같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 결혼하고 싶어요 괜찮은 신랑감 좀
보내주세요* 그런데 도대체 응답의 기미가 없었다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자 한 친구가 그이유를
알려 주었다
원래 자신을 위한 기도는 응답이 잘 안되고
타인을 위한 기도는 응답이 잘 된다고 말이다
그후 아가씨는 이렇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우리 엄마가 딸을 시집보내야 한데요, 제발
엄마께 사윗감을 보내주세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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