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종은 내 것이 아니더라도 맡겨진 일에 충성합니다. 종에게는 자신의 소유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인의 것입니다. 주인이 맡긴 일에 충성하는 종은 그 주인이 잘되는 것을 기쁨으로 삼습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고운지 모릅니다. 충성된 종은 주인이 잘되는 것을 행복의 조건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축복받은 인물들의 특징은 한 결 같이 남이 잘되도록 도와주려다가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충성되이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재능과 은사가 드러나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일 즉 사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대 쥐에 선 영웅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그리고 충성되이 섬겨 주인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이 맡기신 자신의 사명을 이룹니다.